유라이크코리아, 브라질서 축산 데이터 플랫폼 추진

2026/06/09


㈜유라이크코리아가 글로벌 축산 헬스케어 브랜드 ‘라이브케어(LiveCare)’를 기반으로 브라질에서 축산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유라이크코리아에 따르면 브라질은 약 2억3800만 마리의 소 사육 기반을 보유한 세계 주요 축산국이다. 유라이크코리아는 현지 파트너와 약 2000마리 규모의 실증을 시작한다. 이후 중장기 약 100만 마리 규모의 가축 데이터 관리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유라이크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브라질 메갈레이치(Megaleite)에 참가했다. 메갈레이치는 미나스제라이스주 벨루오리존치에서 개최된 라틴아메리카 대표 낙농·축산 전시회로 현장에선 LiveCare 바이오캡슐 기반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을 소개했다.

바이오캡슐은 소 반추위 내부에서 체온, 활동량, 음수 행동 등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며, 발정과 질병, 분만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개체별 이력관리와 생산성 개선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브라질 축산업계에선 이력관리와 데이터 기반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EU산림전용방지규정(EUDR) 등 공급망 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며, 소 사육 이력과 생산지 정보, 지속가능성 데이터 확보가 수출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13억 건 이상의 가축 생체데이터와 바이오캡슐 기술을 기반으로 브라질 현지 축산 데이터 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메텍홀딩스의 메탄가스 측정·저감 기술을 LiveCare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이력관리, 메탄 저감 검증, 저탄소 인증을 아우르는 축산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도미닉 리 유라이크코리아 브라질 사업총괄은 “브라질은 저탄소 축산 전환의 전략 시장”이라며 “LiveCare를 중심으로 현지 보급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s://www.aflnews.co.kr)